뉴욕의 맨해튼 세계무역센터 붕괴, 미 국방성 펜타곤 붕괴
2001 년 9월 11일 오전 미국의 민간 여객기 네대가 납치됩니다
그중 2대의 여객기 세계무역센터에 충돌 했고 또 한대는 펜실베이니아 외곽에 추락, 나머지 한대는 미 국방성 펜타곤에 충돌하였습니다
이 같은 테러로 미국은 엄청난 사상자를 발생하였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본토가 공격받은 상황은 미국 건국이래 최초 였던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9.11 테러를 일으킨 주범을 빈라덴 을 지목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미국은 1달 후인 10월 7일 빈라덴이 숨어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는데 빈 라덴 을 검거하는 데는 실패합니다
거의 10년 동안 미국은 빈 라덴의 은거지를 수색하고 특수부대원들을 보내는등 갖가지 방법을 도모 하였지만 빈라덴 검거에 실패합니다
이에 미국 여론은 정부의 무능함에 비난이 들끓게 됩니다
미국 정부는 빈 라덴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후 탈래반을 장악한 뒤 파키스탄 북부에 숨어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처럼 파키스탄에서 군사작전을 펼치기란 불가능하여 빈 라덴의 구체적인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 북부에서 빈 라덴에 협조하고 있는 탈레반의 눈을 피해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미국의 CIA 국장 리온 패네타는 한 가지 묘수를 생각하게 됩니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파키스탄 북부 파키스탄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 주고 몰래 혈액을 채취한 뒤 CIA에서 확보하고 있는 빈 라덴의 여동생의 DNA와 대조 하는 방법으로 빈라덴의 자녀를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CIA의 정보에 의하면 빈 라덴은 가족과 함꼐 은신중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빈라덴 자녀의 거주지를 알아낸다면 빈 라덴의 거주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CIA는 파키스탄 의사 샤킬 아프리디를 매수하여 파키스탄 북부 전역에 소아마비 백신 무료접종을 홍보하였습니다
아프리디는 파키스탄 북부를 돌아다니며 무료로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해 주고 아이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습니다
그렇게 모은 혈액 샘플을 CIA 요원에게 들어가게 되고 그 혈액을 일일이 빈 라덴 여동생 DNA 샘플과 대조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2011년 4월 빈 라덴 여동생의 DNA와 일치하는 샘플을 발견하게 됩니다
추적 결과 빈 라덴의 은거지가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시 빌랄 마을의 저택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빈 라덴의 은거지는 주변 경계를 위해 넓은 공터에 위치한 저택이였고 약 5.5 미터의 콘크리트 강화벽으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 창문은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특수 창문 이였으며 2중 발코니에 설치된 2미터의 높은 벽이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빈라덴 위치가 확실하게 밝혀지면서 미국 CIA 국장 패네타는 오마바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오마바 대통령은 빈라덴 제거 작전에 넵튠 스피어 명령을 발동합니다
2011년 5월 1일 4대의 헬리콥터에 탄 네이비씰 요원들은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로 향했습니다
헬리콥터는 지상을 스치듯이 저공비행으로 파키스탄 정부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빈 라덴의 저택에 착륙한 미군은 40분간의 교전 끝에 빈 라덴을 사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9.11 테러 발생 10년 만에 테러와의 전쟁을 종료하게 됩니다
한편 CIA에 매수돼 작전을 수행했던 파키스탄 의사 아프리디는 곧바로 파키스탄 군 정보국에 체포되고 반역죄로 33년 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10년 만에 공개한 미국 네이비씰 요원이 빈 라덴의 은거지를 급습하기 위해 탔던 스텔스 블핵호크 헬기 입니다